배우자 운이 나쁘다는데, 어떻게 해야하나요?

 

배우자 운이 나쁘다면서 찾아온 여자분이 계셨습니다.

40대 가까이 된 나이에, 아주 늘씬하고 예쁜 분이셨습니다.

 

여기저기서 사주를 이미 많이 보셨고, 하도 험한 말을 들어서 소개를 받아 오셨다고 했습니다.

 

가장 많이 들은 말은,

너는 "관"이 없어서, 사주에 남자가 없어서 외롭고 힘들다.

너무 똑똑해서 딱 혼자 산다

남편 기를 죽이며 너랑 결혼하면 남자가 결국 혼자 나가 살게 된다.

늦게 결혼하면 좋다

한번 실패한 사람과 하거나, 재혼하면 더 잘 산다.

주말 부부로 살아라.

외국인이랑 결혼하면 개운할 수 있다.

 

와 같은 말로, 이 분은 남이 모르는 외로움을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내 사주가 그렇게 오손도손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힘든지 매일 괴롭다고 했습니다.

저에게 오셨던 이유 또한 저도 저런 이야기를 하도 들어 이 사주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.

 

안타깝게도 배우자 운이 나쁜 분 생각보다 자주 봅니다.

여자분이던 남자분이던 비슷합니다.

약간 빗나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, 여러가지 타입이 있으십니다.

 

1. 현실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분

2. 사람 잘 못 보는 분

3. 열심히 구애 활동을 해야하는데, 못하는 분

4. 생각이 많아 빨리 결정 못하시는 분

5.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다 되는 줄 아는 분

 

이런 분들일수록 본인과 맞는 상대는 막상 다 멀리하고, 본인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며

엉뚱한 상대에게 매달리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.

또한 본인이 잘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, 불편하고 만족할 줄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어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.

 

이런 분들일수록, 세워야 하는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1) 가급적이면 젊은 나이에 결혼하고자 합니다(젊을수록 결혼하려고 노력해야 더 많은 기회를 얻습니다)

 

2) 자신의 대운을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시기에 결혼하도록 노력합니다

 

3)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상대방의 사주를 분석해서 결혼하도록 노력합니다

 

이런 분들은 결혼생활 뿐만 아니라, 인간관계에서도 약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. 

만약 도저히 나는 못 하겠다 싶다면 결혼을 안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결혼을 하지 않고 연애만 하거나, 동거만 하며 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이러한 부분은 정교하게 사주와 궁합을 보는 곳에서 사주를 보셔야만, 사주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.

또한, 결혼생활은 결혼을 하지 않거나 해본적이 없거나 실패하신 분들의 상담은 의미가 없습니다.

 

사만다는 사주/ 궁합만 15년째 보고 있으며,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.

사만다에게 사주와 궁합을 통해 인생 상담으로 탄탄한 본인의 인생을 기획하시기를 권합니다.